신사동성당 게시판
혁훈이의 생일과 나의 이야기... |
---|
우선 오늘 생일을 맞이한 혁훈군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올립니다. 이봐, 혁훈. 오늘이 당신 귀빠진 날이야. 다른 사람의 생일을 챙겨주는 것은 왠지 모르게 즐겁습니다. 그게 친한 사람이라면 더욱 더 즐겁죠. 다른 사람의 생일이라지만 정작 즐거운 것은 선물해주는 사람들일 겁니다. 남에게 뭔가를 준다는 것, 글쎄요....... 한번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확실히 자신과 친한 사람에게 뭔가를 준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죠. 그럼 혁훈군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파란 장미를 선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