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3461)호진이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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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시네요. 첨엔 ......... 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클릭을 해서 그 글을 읽었어요. 내가 아는 호진이가 쓴 글이기 때문에 잘 썼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시네요. 원래 나는 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호진이의 시가 제 마음에 무언가를 움직이게 합니다. 조금씩..
호진아...지금의 그 감성을, 그 마음을 잘 가다듬어 시를 계속해서 써 나간다면 정말 훌륭한 시인이 될 거 같아.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그것을 글로 잘 표현하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오늘 호진이의 시에서 느낀 바를 말해주자면 호진이는 그것이 가능할 것 같구나. 열심히 쓰구 종종 게시판에 올려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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