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야근도 서러운데 흐린날씨에 비는뭐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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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필호 [laue] 쪽지 캡슐

1999-06-16 ㅣ No.270

흑.. 어제부터 심상치 않터니만.. 비라니.. 흑흑..... 우산이 없었다.. 그러나 대리님이 있었다.. 그래서 꼭지빠진 우산을 빌릴수 있었따.. 흑흑 고맙습니다 대리님.. 게다가 아침의 쓰린속을 달래라고.. 흑흑 김밥까지 주시고.. 흑흑 아그들 유치원에서 소풍가는것때문이라지만.. 흑흑 고마웠다.. 게다가 긍정적으로 살라고 얘기도 해주시고.. 흑흑.. 아~~~~~~~~~~~~~~~ 그동안 월매나 내입에서 씹힘을 당하셨던 대리님이던가 흑흑.. 그간의 행동이... 반성으로 다가오는구나~~~~~~~ 아~~~~~~ 오늘 부터라도 모든지 긍정적으로~~~~~ 오빠의 말처럼.. 하루 한시간이라도 삼십분이라도~ 책상앞에 앉아있는 버릇을 길러야겠다~~~~~ 아~~~~~ 아직도 내겐 날 생각해주는 이가 많다~ 아~~~~ 기뿌다~ 흑흑~~~~~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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