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언제들어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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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준 [G.gel] 쪽지 캡슐

1999-06-16 ㅣ No.271

비오는 수요일에 '춘천가는 기차'.... 무지 낭만있는 걸. 비록 들을 수는 없지만 부를 수는 있지. 주위 사람이 괴롭겠군. 푸하하하..... 정말 요즘 같은 때 기차타고 춘천가고 싶다. 답답함 모두 잊게... 가삿말처럼 저녁에 돌아오는 술취한 모습도 좋겠네.~ 딸꾹~ 아~~~ 수~ 울~ 어제도 상임위 끝나고 집에 늦게... 오마니한테 죽다 살아났네....(참고: 우리집 절대 조폭아님당) 어제 상임위는 웬지 서운하고 허전함으로 제 가심을 사정없이 내리친 것 같습니다. 떠나보내야 하는 맘 때문이겠지.... 정말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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