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MYPART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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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jinki] 쪽지 캡슐

1999-08-12 ㅣ No.423

*배경음악:이웃집 토토로 중에서

*배경그림:타이타닉                    -저작권에 대해 아는바 없음-

 

PART 01 하필이면 어제 어머니께서 성적표를 보여주셨는지 모르겠다.아마 공부하라는 어머니의 무언의 표현인것 같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화요클럽(화요일마다 학교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모임) 참여한이후 성적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

차마 그 구성원은 이자리에서 밝힐수없다......

나 잘했지 창민아?    

 그래도 그나마 F학점이 없어 정말 다행이다. 그치 경인아!

 

PART 02 창열이형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우리회합실에서 급기야 쓰러지고 말았다. 정말 어제의 토픽이 안일수 없다. 많이 무리한것같다. 정말 걱정이 많이 된다. 또 연주가 이글을 읽으면 ’진기언니!’하면서 한소리 하겠군...치

 

PART 03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청테이프 하나로 그렇게 뜰줄이야.. 정말 창민군의 말발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한다. 멋져 창민..

 

PART 04 중고등부가 어제 도착했다. 이로써 세기말 캠프들이 다 끝났다.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아쉬운 맘이 더하다. 매일 보던 사람들을 보지 않는것 또한 그중의 하나일것이다. 왠지 다들 볼수없을 것같은 기분이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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