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하늘에서도 지금의 어둠을 밝혀 주시는 빛을 보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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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희 [ehs6718] 쪽지 캡슐

2009-02-16 ㅣ No.157

추기경님께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한 평생 기도하신 모습 떠올리며 우리에게 다시  용감한 목자를 보내주시실 기도드렸습니다.     
신앙의 불빛으로  지금 민주화를 이뤄주셨던 추기경님의 용감함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 잊지 않으렵니다.  오로지 무거우셨던 고통을 주님께 의지하시며 걸어 오셨던 그 발걸음  저희 천주교 가족들 조금이라도 본받아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나 어렵고 힘든  고통받는 가난한 이들 위해  하늘에서도  희망의 빛 도움의 빛을  보내주시라고 주님께 기도하여 주십시오. 
 뵙고 싶을 겁니다,  추기경님.
 하느님 품안에서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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