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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이런 자매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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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61.106.110.*]

2005-05-08 ㅣ No.3420

 

   김대중 대통령과 목포상고 동문이라는 그것으로 썩은 정치판에서 엄청난 물질적 커넥션이 난무하는 금광 개발권을 얻어 있지도 않은 금맥을 찾는답시고 맹동면 일대를 파해친 파렴치범, ''태극광산''의 김태순 회장은 결국 그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한 지하수로써 수박 농사의 생계를 잇던 맹동면 주민들의 처절하고도 약할 수 밖에 없던 항거를 보다 못한 정의의 오웅진 신부님의 만왕의 왕권과 인간의 권좌와의 대결에서 보기좋게 패퇴하고 다시 팩스 한장짜리로써 2억의 손배를 요구하였다가 오웅진 신부님께 퇴짜를 맞자 그의 아들인 KBS 기자를 통하여 그와 통분하는 기자 나부랭이들인 저 어리석은 MBC-PD 수첩측으로 하여금 웃지못할 편집쑈를 연출함으로써 다수의 국민들과 세사람중 두사람이 선데이 신자 반열에 못 미치는 나약한 가톨릭 신자층들을 기만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함께 하느님께서 이러한 밀과 가라지를 솎아내신 일화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헌양말을 기워 신으시며 단돈 몇푼도 착복한적이 없으시다는 오 신부님께선 아기의 태교에 대한 일성을 다음과 같이 전하기도 하셨지요.

 

인간의 10개월의 태교는 70평생을 죄우합니다. 나는 생물학적으로도 하느님의 사랑이 살아 있슴을 분명하게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영원앞의 찰나일 수 밖에 없는 70년간의 태교는 영원한 삶을 죄우합니다.

 

이웃을 하느님 사랑으로 인도하시려는 자매님의 그것은 분명 성모님의 사랑을 닮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은 분명 살아계시는 창조주체, 즉 평화의 도구로써 창조주를 모시는 인간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아직도 성모님을 창조주체라 표명하면 무언가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성모님은 창조주체입니다.

 

그리스도의 창조를 통하여 전혀 어떤것이 새롭게 맞이되는 것이기도 하기에 우리는 오웅진 신부님의 말씀의 은사데로 성모님의 태중을 살고 있는 영원한 삶을 향하는 태아일 수 있는것입니다.

 

오신부님은 이 영원한 삶의 축복을 위하여 하루살이처럼 살것도 당부하셨습니다. 매일 기도하고, 매일 기도하며 관대하게 이웃을 위한 사랑을 베풀고, 또한 매일 기도하고 관대하게 복음을 전하며 기쁘게 포기하라고 훗날 어느 신부님도 부연하여 주셨지요.

 

자매님의 하느님 모성의 성모신심을 닮은 그것으로 또한 하느님 사랑을 매우 닮은 한 아기의 어머니의 모성으로 인하여 환희의 신비를 닮은(성모님 예수를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모습의 그 모자를 바라보며 기도하시면 될듯 합니다.

 

자매님께서 이러한 묵주기도의 신비를 묵상하시면서 이 오월의 특별한 은총에 감사하시고 우리 함께 기도해 나가도록 합시다.

 

나이트클럽등지에서는 더이상 사탄이 사람들을 유혹할 필요가 없어 마귀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성당에는 수많은 악의 반대 세력들이 있기에 마귀들이 준동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상기 김태순의 처 되는 사람도 이사람과 성씨가 같은 河家에 그 세례명이 ''마리아''인점도 특기할 만한 일일 것입니다.

 

사람은 미신에 얽매일수도 있기에 또한 상처받은 조상의 영혼에게 길흉화복을 점지 받으려는 시행착오의 제사나 그러한 미신 행위보다는 이 영혼들을 초대하여 하느님께 의탁하는 참 제사를 천주교에서 권면하듯 그 엄마가 자식 사랑을 위하여 점집을 찾거나 미신을 믿는 행위는 자매님께서 묵주기도를 통한 작은 노력등으로 같은 모성애를 갖은 두 엄마로써 이미 인간의 자아를 초월하는 보다 손쉬운 대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어쩌면 이때에 오히려 넘치려는 대화가 새로운 문제를 낳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상기 하마리아라는 여인건도 그렇고 작은 우연등을 기연으로만 받아들이려는 인간의 미신적 사고도 문제지만 이미 자매님과 그 어머니가 엘리사벳과 성모님의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의 성화된 고백 싯점으로의 초대 과정에서 그 두 엄마로써의 역할조차도 하느님의 몫이요, 우리가 관심 갖을 대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느님은 지상의 아버지를 인간적 사고이겠으나 그 추운날 만삭의 아내를 여인숙 하나 구해주지 못하고 가장 미천한 마굿간을 겨우 구한 무능한 남편 요셉으로 선택하셨듯이 자매님도 그 어머니를 영접함에 있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하고 걱정 마시고 다만 주님께 의탁하는 요셉의 바보같은 마음으로 임하셔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가끔 가평 꽃동네로 외유도 가보시구요. 아마 또하나의 사이비 종파인 언론 집단의 어리석은 MBC-PD 수첩의 난도질 사건 이후 천원씩의 모금건이 끊겨 더 많은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할 것입니다. 당시 제가 시간이 남아 부활시기를 그 쪽에서 보낸적이 있는데 자라는 청소년에게도 매우 중요한 산교육이 될 수 있는 그곳의 미소가 살아있는 육신 환자들과의 우리 미소가 죽어있을 수 정신적 환자들 입장에서의 만남상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이 40여일가운데 단 한가족이 1박2일 코스로 이곳에 올 수 있었기에 조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잘 될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겸손으로 오신 하느님께서 개입하실 수 있도록 열어드립시다. 현대의 하느님은 세상의 제일 큰 바보가 되실수밖에 없으셨기에 요셉 성인의 그것과도 같이 한없이 나약하심을 취하셔야 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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