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3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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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djtjgud] 쪽지 캡슐

2001-06-24 ㅣ No.7168

공사에 든 물자 명세서

21. 다음은 성막 곧 증거판을 모신 성막 공사에 든  

    물자의 명세서이다 이것은 사제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을 받아 레위 지파 사람들에게 수고 시켜

    계산한 것이다

22. 야훼께서 모세에게 만들라고 명령하신 모든 것이 유다

    지파의 사람 후르의 손자이자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23. 그의 조수로서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흘리압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공일도 하고 무늬를

    고안하여 자주빛 털실과 붉은 털실 진홍색 털실 가늘게

    꼰 모시실로 천을 짜는 일도 하였다

24. 성소 건축비로 든 금 곧 흔들어 바친 금은 모두 성소

    세겔로 이십 구 달란트 칠백 삼십 세겔이었다

25. 회중의 머리 수대로 거둔 은 은 성소 세겔로 백 달란트

    천 칠백 칠십 오 세겔이었다

26. 이것은 이십 세 이상으로 호적에 오른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 명이 낸 돈이다 그들은 한 사람당 성소 세겔로

    반 세겔 곧 한 베카씩을 낸 셈이다

27. 성소 밑받침과 휘장 밑받침을 부어 만드는데 은 백 달란트가

    들었다 밑받침 하나에 은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로

    밑받침 백 개를 만들었다

28. 또 천 칠백 칠십 오 세겔을 들여 기둥의 갈고리 머리에

    씌울 덮개와 기둥에 달 고리들을 만들었다

29. 흔들어 바친 놋쇠는 칠십 달란트 이천 사백 세겔이 되었다

30. 그는 이 놋쇠로 만남의 장막 문간 밑받침과 놋 제단과

    놋그물과 제단에 딸린 모든 기구를 만들었고

31. 또 울 사면을 돌아가며 놓을 밑받침과 울 정문의  밑받침

    성막의 말뚝 울에 박을 말뚝을 모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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