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레위7,1-10 그때는 그랬다는데..

인쇄

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2001-06-27 ㅣ No.7212

Untitled Document

면죄제를 드리면서 사제가 지킬 조항

  • 1 면죄제물을 드리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 그것은 더없이 거룩한 제물이므로
  • 2 번제물을 죽이는 자리에서 면죄제물을 죽이고 그 피를 제단의 주변에 두루 뿌려야 한다.
  • 3 그리고는 그 제물에서 기름기를 모두 거두어 바쳐야 한다. 꼬리를 비롯해서 내장을 덮은 기름기,
  • 4 두 콩팥과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기 곧 허리께의 기름기,간과 콩판에 붙은 기름 덩어리를 떼어 내어야 한다.
  • 5 사제는 그것들을 받아 제단에서 야훼께 사르는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것이 면죄제물이다.
  • 6 남자로서 사제가 된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먹을 수 있지만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더없이 거룩한 것이다.
  • 사제에게 돌아갈 몫

  • 7 속죄제물이나 면죄제물은 같은 규정을 따라야 한다. 죄를 벗게 주는 예식을 치르는 사제가 그 제물을 자기 몫으로 차지한다.
  • 8 사람에게서 번제물을 받아 바쳤으면, 그것은 바친 사제가 그 번제물의 가죽을 차지한다.
  • 9 가마에서 구운 곡식예물이나 남비나 빵 굽는 판에다 구워 낸 예물은 모두 그것을 바친 사제의 몫이다.
  • 10 모든 곡식예물은 기름에 반죽한 것이든지 하지 않은 것이든지 아론의 모든 아들들에게 균등하게 돌아가야 한다.
구약시대에는 하느님께 제물을 봉헌할 때 이렇게 까지- 어찌보면 복잡할 만큼 -

정성을 드렸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헌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고 있는 지 생각해 볼일입니다. 그쵸??



5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