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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랑] 열두제자 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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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Almaz] 쪽지 캡슐

1999-09-08 ㅣ No.1198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세번째 이야기 성안드레아 입니다.

 

축일 : 11월 30일

 

 시몬 베드로의 동생.

 벳사이다 출신의 어부이며 예수님을 처음 만나 몇 시간 동안 함께 지냈을 때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 이튿날 형 시몬 베드로를 데리고 예수를 찾았을 때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 아니냐? 앞으로는 너를 게파라 부르겠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들 형제는 갈릴리아호수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도가 되었다.

 예수님을 뵙게 하여 달라는 그리스 사람들의 간청을 들어 필립보와 함께 예수께 말씀드린 사실에서 두드러진 지위를 엿볼 수 있다. 예수님을 집에 모셨고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의 종말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예수께 질문했고 5,000명을 먹인 기적에서 한 소년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다고 보고하였다.  

 전승에 의하면 안드레아는 북 그리스, 에피루스 등지에서 선교하였다. 70년경 그리스 파트라스에서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였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술에는 십자가를 든 모습이 많다.

 

   <가톨릭사전>을 인용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성안드레아 사도의 문장입니다

 

 

러시아와 스코틀랜드의 수호 성인인 사도 성 안드레아는 전승에 따르면 아카이아에서 X자형 십자가(일명 성 안드레아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한다. 문장은 푸른색 바탕에 그려진 은색 X자형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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