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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랑] 열두제자 이야기...(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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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다섯번째 이야기...
사도 성필립보의 이야기입니다.
축일 : 5월 3일
베사이다 출신인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다른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그리스식 이름과 그가 가졌던 이방인들과의 관계(요한 12,20-30)를 볼 때 헬레니즘화된 사회에 속해 있었음이 틀림없다. 4복음서중 필립보와 관련된 세 가지 사건은(요한 1,45; 6,5-7; 14,8) 여러가지로 구약의 사건을 연상케 해준다. 그는 사람의 아들인 그리스도 속에서 구약의 예언이 성취를 목격하고자하는 자신의 희망을 표현한다. 그는 빵과 고기의 기적(요한 6,1-15 :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참조)을 출애굽 때 광야에서의 사건(민수 11,21-23)을 통하여 우리가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또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요한 14,8) 하는 그의 소망은 "당신의 존엄하신 모습을 보여주십시오"(출애 33,18)하던 모세의 소망의 재현이다. 필립보가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를 당한 장소가 터어키라는 전설은 확실하지는 않다.
<성바오로딸> 사이트에서 발췌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성필립보 사도의 문장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5천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시기 전에 사도 성 필립보에게 의견을 물어 보셨다(요한 6,7 참조). 문장은 붉은색 바탕에 그려진 황금색 십자가와 빵을 상징하는 두 개의 은색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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