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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순우리말 살리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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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jhp94] 쪽지 캡슐

1999-09-13 ㅣ No.1234

<외국어의 무분별한 범람으로 죽어가는 우리말을 살립시다.> 맛깔스럽고 순박하고 아름답고 소담스럽고 어여쁘고 우아한 순우리말을 알아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합시다. <순우리말 살리기 운동 6>(61번에서 70번까지)의 정답 61. 조부비다 1) 좁아서 서로 비비적거리다 2) 붐비다 3) 초조하다 62. 물신선 1) 뱃놀이의 다른 말 2) 좋은 말을 듣고도 좋아 않고 언짢은 말을 듣고도 성내지 않는 사람 63. 무잡이 1) 잠수부 2) 무식한 사람 3) 무작정 64. 북새 1) 온화한 상태 2) 뭇사람이 법석대는 상태 3) 모르는 사이 살짝 65. 물색없다 1) 무미건조하다 2) 주책스럽다 3) 언행이 조리에 안맞는다 66. 사둘 1) 어항 2) 고기잡는 그물 3) 삼태기 67. 객쩍다 1) 멋쩍다 2) 쓸모 없고 싱겁다 3) 볼품 사납다 68. 설피다 1) 거칠고 성기다 2) 자세히 살피다 3) 설치다 69. 뭇방치기 1) 주책 없이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 2) 남의 일을 방해하는 것 3) 남에게 아첨하는 것 70. 괴덕스럽다 1) 괴상하고 까다롭다 2) 시끄러운 것이 없어지고 고요함 3) 실없고 수선스럽다 <정답> 61. 3) 62. 2) 63. 1) 64. 2) 65. 3) 66. 2) 67. 2) 68. 1) 69. 1) 70. 3) <문제> 71. 안고지다 1) 책임이 과중하다 2) 책임이 중차대하다 3) 남을 해치려다 자신이 해를 입음 72. 울가망하다 1) 근심스럽거나 울울하여 기분이 편안하지 않다 2) 서로 으르렁대며 감정 사납게 지내다 73. 맏배 1) 맏물 2) 끝물 3) 짐승이 낳은 첫 새끼 74. 알겨먹다 1) 귀하게 여기어 조금씩 먹다 2) 약한 사람의 물건을 꾀어 빼앗다. 3) 마음이 두려움이 없다. 75. 우벅주벅 1) 거침 없이 나가는 모양 2) 이리저리 어정대는 모양 3) 말이나 행동이 흐리멍텅함 76. 몽구리 1) 잠수부 2) 곡식을 몽글리는 일 3) 바짝 깎은 머리 77. 넉장거리 1) 네 거리 2) 네 개째 마디 3) 팔다리를 쭉 벌리고, 큰 댓자로 뒤로 벌떡 나자빠진 꼴 78. 안갚음 1) 은혜에 보답 2) 보복 3) 품앗이 79. 가리틀다 1) 상관 없는 일에 끼어들어 참견함 2) 가리들다와 같음 3) 되어가는 일을 안 되도록 방향을 돌려 틀다. 80. 보라바람 1) 높은 고원에서 갑자기 산 밑으로 불어 내리는 차갑고 센 바람 2) 추운 지방에서 불어오는 바람 3) 봄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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