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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가톨릭의 교리에서 지옥은 죄를 많이 지은 사람들이 죽어서 가는 곳입니다. 물론 하느님을 믿고 열심히 따른 사람들은 천국으로 갑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믿고 따랐더라도 작은 죄를 지은 사람들은 연옥에서 죄에 따르는 단련을 받은 후에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지옥에 대한 내용은 루카복음 16장 부자와 나자로의 비유에서 지옥에 가서 고통받는 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자는 지옥에서 불길의 고통속에서 하느님께 남아있는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지옥의 고통을 알려주어 회개하고 하느님과 함께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알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이미 그들이 예언자들의 말도 믿지 않는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죄가 많더라도 사랑으로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천국(하느님 나라)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벌을 내리 십니다. 지옥도 그 벌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