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주위가 온통 하얀 눈으로 덮여 있어서 괜히 맹랑콜랑한 기분이 들어 게시판을 한번 들어가 보게 되는 군요 . 지금 이 시간 제가 알고 있는 어떤 친구도 컴피터 자판을 드들리며 놀고 있는 것이 확인도 되고...(주현, 너 공부하러 안가니?)

눈이란 것은 사람의 마음을 너무도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어떤이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기도 하고 또 어떤이들에게는 슬픔을 주기도 하고.. (슬픔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면 오늘 즐겁고 보람있는 일로 다음에 하얀 눈이 올때 좋은기억만이 떠오르도록 즐겁게 지내세요. 즐겁고 보람있는일 정보하나 드릴까요. 오늘 16시 성가복지병원 봉사활동 가는데 같이 않가실라우) 관심있으신분 전화주세요.......(016-256-7453 : 나 아그네스) 오후 2시 이전에 연락주셔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