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안당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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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당씨.... 잘지내고 계시는지 모르겠군요... 연락을 드린지가 너무도 오래되었네요. 하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컴맹을 탈출하겠다고 배우시더이 이 글을 읽을 기회가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요세피나와 아이들도 모두 건강하겠지요? 저는 건강하게(특별히 술을 멀리하고 있음...- 믿거나 말거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양동의 신자분들도 모두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혹여 제가 영전하여 서울에 갈 기회가 있다면 모두 보구싶은 사람들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98년의 성탄을 기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목포에 살고 있는 박명기입니다.
**** 다른 분이 읽더라도 안당선생님께(?)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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