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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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폭력조카를 피해 작은 방에 들어와있습니다. 제기동 게시판을 보면서 오장박CD를 듣고 있는데 ’내일이 찾아오면’을 들려오는 순간 떠오르는 신예 댄싱 듀오가 있어 소개합니다.
계인권,이관형 듀오입니다. 한달전 쯤 노래방에 갔을 때 그 둘은 이 노래를 부르며 마치 연습이라도 한 듯 마음을 맞춰가며 율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어떤 노래말에도 즉석에서 귀여운(?) 동작을 만들어냅니다. 노래 말 그대로의 동작이라 꾸밈이없고 깔끔해 배우기 쉽다는 것이 그들 춤의 특징입니다.
강한 동작과 어수선함과 난잡함의 일색인 최신 유행 댄스와는 매우 차별화된 율동이라고 할 수 있지요.
노래말과 그들의 동작이 일치하듯 마음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우리의 삶을 위해 기도 드려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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