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폄;;쳔국에서 온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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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온 편지~~~~~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갈건지 재판을 받고있어 하느님이 묻더라구.. 소원이 뭐냐구... 그것도 한가지... 당연히 살려달라고 했어 착하게 살겠다고... 안된대.. 치사하게! 그래서 난 천국에 보내 달랬지 죄지운거 다 지워버리고.. 근데.. 그것도 안된대.. 난 지은죄가 너무 많다나 그럼 지옥에 가도 가벼운 벌로가게 해달랬어 글쎄.. 그것도 안된대.. 자기 담당이 아니라나? "그래서 그랬지...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친구는요" 세상에서 제일 착한 친구예요 일명 1004라구요 제가 보장할 수 있어요 제 소원은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친구가 이 세상에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슬픔이나 불행.눈물 따위가 필요없는 죽어서도 천국에만 들락날락 거릴수 있는 사람요 난 기대도 안했어 이번에도 안되면 그냥 포기하려 했어 어! 이게 웬일.. 글쎄 들어준데 와!! 지금 친구는 무지 행복하겠지.. 내 소원이 이루어 졌으니.. 난 어떻게 됐냐구..? 바로 니 옆에 있잖아... 널 지켜주려구...
오늘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요즘 학교에 다니니깐 넘 바쁘네요. 어제는 정말 엄청나게 비바람이 쳤는데 다들 잠은 잘 잤나 모르겠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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