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기도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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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진 [adrianahan] 쪽지 캡슐

1998-11-27 ㅣ No.73

안녕하세요!

오늘도 둘러보니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무척 반가왔습니다.

 

저는 오늘 좋은것 한가지 깨달았어요

보통 힘들거나 어려울때 기도 많이 하시잖아요

근데 문뜩 그것은 주님께서 바라는 기도가 아닐지도 모른다는생각을 했어요

주님께서는 우리의 생활안에서 끊임없이 올리는 기도를 더 좋아하지않을까? 하고요

그리고 힘들때만 기도하면서 응답이 없다고 좌절하곤하지요

참으로 어리석은것 같아요...

우린 생활안에서 참으로 많은 응답을 받으면서 말이예요,

이렇게말이지요

"주님 제가 내일 아침 꼭 눈을 뜰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 하면 다음날 아침엔 눈을 뜨는 응답을 받지요,

또 버스를 타고 오면서"주님 제가 이 버스를 타고 목적지까지 잘 갈수있도록 해주쎄요"하면 또 들어주시잖아요

 

정말 우리의 매일매일의 삶 안에서 끊임 없이 기도 해야 하지않을까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기도에응답받는 확신을 주셨답니다.

정말 행복해지지않나요?

우리의 삶이 매일매일 기도로 응답받고 변화되어가는데 말이예요....

 

먼곳에 있지않습니다.가까이 있습니다.주님께선 우리안에 게십니다.

우리의 삶안에 같이 생활 하고 계셔요...

우리와 함게하시는 그분께 사랑의 소리를 들려드리세요.

"주님, 아빠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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