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사랑이필요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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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에 단장이 된지 1년이 되어 가고 있읍니다 요즘 저 생각은 무척 복잡합니다 무언가 빈 느낌과 활동에 대한 회의가 생깁니다 그 바탕엔 아마도 사랑이라는 것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신앙인으로서 무엇보다도 사랑이 필요한데 제 주의의 상황이 저에게 사랑보다 의무/ 명령을 강조 합니다 진정한 공동체는 사랑으로 합쳐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랑이 없고 의무와 명령만이 있다면 공동체라기 보다 조직이 아닐까요 어려운 시기를 이길수 있는 길은 사랑이 아닐런지 ... 다른이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절실한 시기가 라는 생각이들고 저도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들지만 얼마나 견딜지 모르겠읍니다 정릉 청년의 한사람으로 주의 어른들의 청년에 대한 진정한 사랑 관심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