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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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환 [somy] 쪽지 캡슐

1998-12-23 ㅣ No.243

신부님 안녕하십니까? 동두천 본당의 이의환 요한입니다.

인터넷을 항해하다 정릉본당에 잠시 들러 인사를 드립니다.

사제서품받으신 이후에는 직접 뵙고도 제대로 인사한번도 못드리고 저도 바쁘게만 살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결혼을 해서 예쁜 딸 (3세-이영현)아이와 아내와 함께 창3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멀리서 나마 신부님의 건강와 소식을 듣고는 아련히 옛날의 신부님을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저희 집안은  어머니도 건강하시고 모두들 잘지내십니다.

 

가끔 어머니나 형님께 신부님 소식을 들으며 인사도 못드린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지냅니다.

정릉본당을 지날때면 저기가 신부님계신 곳이지 하며 지나치곤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신부님께서 당시에 군졸업 후 주홍이라는 생맥주집에서 사주신 생맥주와 제게 해주신 말씀들을 지금도 생각하며 항상 저를 아껴주시는 신부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두서없이 이렇게 불쑥 편지를 띄웁니다. 신부님의 건강과 주님의 은총을 기원하며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자주 인사를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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