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우째 이런일이 !!

오늘은 아기예수님이 오시는 날인데 !

회사에 출근을 해야만 하는 심정...

저희 회사는 레미콘을 제조, 납품하는 회사인데요

거래처에서 부득이 성탄절날 공사를 진행한다고 부탁(협박)

한다고하니 어쩔수없이 출근을...

어제 밤미사에는 무척이나 많은 형제, 자매님이 함께하셨더군요

아마 아기 예수님도 무척이나 기뻐하실꺼예요(?) !!!

간혹 미사중에 휴대폰이 울리는 잡음이 신경쓰였지만...

보좌신부님은 말씀이 빠르시고, 톤이 높으셔서 미사 봉헌시에

안 힘드신지 ...

보좌신부님은 ID가 없으신가요, 어찌하여 본당 게시판에 자취도 없으시고(?)

혹시, 그전에 계시던 본당에만...

죄송합니다. 성탄절에 출근하다보니 정신이 어찌됐나, 횡설수설하네요

진심으로 성탄 축하 드리구요. 여러분도 주님이 오신 기쁨을 만천하에 알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