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RE:2035]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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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앞에서 하느님께 흠숭과 존경을 바치는 신심행위라고 아시면 될 것 같구요. 문자 그대로 이해를 하셔도 될 것은 같습니다.
성체(그리스도의 몸)가 모셔진 곳에서 조배(절을 한다는 뜻이니까요)를 하는 행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도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 곳에나 성체를 모시지는 않을테니까 장소는 성체를 모실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곳이라야 하겠지요.
그리고
언제 하느냐고 하셨는데요?
교구산하에는 `성체조배회’라는 단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그 회의 회원은 아니지만 여러 회원들이 조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각자의 시간을 나누어 자기가 조배를 해야할 시간에 조배를 하면 되는 것으로 압니다. <보통 1시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성체조배회라는 단체에서 말하는 조배의 기본 지침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참고> 우리 가회성당에서는 1997년 까지는 성당 지하에 있는 3평 남짓한 방이 성체 조배실로 되 있었고 지금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 방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토요기도회’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체는 뫼시지 않은 체로 말입니다. 참고가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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