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유선 마리안나 애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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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julifalco] 쪽지 캡슐

1999-03-13 ㅣ No.139

+ 하느님의 사랑

 

친구, 여러모로 바쁘겠구려.

 

이 친구두 바뻐야 정상인데... 일이 손에 안 익어 맨날 닐리리로 놀구 있소.

 

날이 좋으니

 

뛰쳐 나가고 싶은 생각밖에 안나는구려.

 

지금 주보를 타 가지고 왔네.

 

무거운 주보를 이 친구는 가뿐이 들고 왔네.  역시 한 팔뚝이야.

 

본당 일하기 힘들겠지만

 

애쓰고,

 

너무 날이 좋아 썼네.

 

잘 있게나 친구...

 

사탕 주는 친구는 있는지...

 

친구는 성당 청년이 자기 여자친구에게 줄 사탕 포장하고 남은 사탕을 받은 친구의

 

친구껄 하나 읃어 먹었네... 크크크 맛은 있더군...

 

하기사 뿌린게 있어야 거두어 드리지...

 

좋은 날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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