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유선 마리안나 애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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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사랑
친구, 여러모로 바쁘겠구려.
이 친구두 바뻐야 정상인데... 일이 손에 안 익어 맨날 닐리리로 놀구 있소.
날이 좋으니
뛰쳐 나가고 싶은 생각밖에 안나는구려.
지금 주보를 타 가지고 왔네.
무거운 주보를 이 친구는 가뿐이 들고 왔네. 역시 한 팔뚝이야.
본당 일하기 힘들겠지만
애쓰고,
너무 날이 좋아 썼네.
잘 있게나 친구...
사탕 주는 친구는 있는지...
친구는 성당 청년이 자기 여자친구에게 줄 사탕 포장하고 남은 사탕을 받은 친구의
친구껄 하나 읃어 먹었네... 크크크 맛은 있더군...
하기사 뿌린게 있어야 거두어 드리지...
좋은 날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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