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유선아 날씨가 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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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세실리아야. 점심은 맛있게 먹었니? 일하고 있겠구나. 오늘 날씨가 넘 넘 좋아서 막 화날려고 그래. 일주일에 한번 쉬는 날,화요일은 어김없이 비가 내리더니.. 지금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가라앉히고 얌전히 앉아서 이렇게 글을 띄운단다. 마리안나에게 멜을 보낼려고 그랬는데 먼저 우리성당 컴퓨터부터 손 봐야할것 같애. 멜 계정도 제대로 되어있는데 도저히 멜이 안가고 오류가 발생한단다. 멜 받는건 되면서 멜 보내는게 왜 안되는지 이해가 안된단다. 마리안나 수고많이 하고 멜 보내기가 되면 꼭 너에게 보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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