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신고합니다.. 고 & 김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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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건 [paternoster] 쪽지 캡슐

1999-08-26 ㅣ No.253

단결! 신고합니다..

육군병장 오정건 스테파노입니다..

고민수 신부님 가락동으로 오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부산에서 빡씨게? 군생활을 하고 있는 관계로 신부님께 인사드릴 여유도 없었습니다.

참.. 근데.. 신부님 저를 기억 못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혹시나 해서... 저는 이욱진 토마 신학생과 동기구요..

96학번 최고 물건??.. 허허허...

어쨌든.. 이렇게 늦게나마 인사를 드리게 되서 다행이구요..

이제 일주일 후면 군인신학생 피정을 가게 됩니다..

아마 9월 6일 오전이나 5일 오후쯤해서 욱진이와 함께..

신부님만 괜찮으시다면 찾아뵙고 싶습니다..

더불어 김성권 막내 신부님도 함께요...

 

신부님들께서 게시판에 있는 이 글을 언제 보실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혹 교사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신부님께 알려주셔요.. 부탁입니다..

 

김성권 신부님께서도 무고하신지요..

학교에서 그렇게 그리던 사제가 되어 첫 본당에서 생활하고 계신 느낌이 어떠신지..

지금 저희 보좌신부님께서는 -이규섭 스테파노- 본당 청년들의 막대한 지지 속에

자주 밤을 지새며 스타에 열중하고 계시답니다.. 허허허 --;

어쨌든.. 신부님도 학교에서 뵙고..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줄입니다..

 

Pax vobis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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