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조훈]요한 아버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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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기 [fullmoon360] 쪽지 캡슐

1999-12-03 ㅣ No.241

안녕하세요.

저에요 아들 종기.

아버지가 보내신 글을 읽고 이렇듯 글을 올립니다.

저 또한 자주연락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좀더 열심히 보낼께요 메일과 게시판으로.

참 12월 18일 교사의밤에 참석하실거죠? 그러시면 그때 찐하게 한잔 기울이며 부자의 상봉과 함께 많은 이야기 나누워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저두 자양동 교사활동을 1년 조금넘게 하구 있습니다. 부족한점 많으나

군대가는 그날까지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계셨던 그 시절 교사회와 주일학생회를 그리며...

 

제 동생은 잘 자라고 있는지요? 듣자하니 태교가 참 중요하다고 하던데. 이쁜동생 빨리 보구 싶네요. 어머니두요. 언제 한번 집으로 초대해주세요. 꼭!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ps.마장동 교사들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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