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보고싶은 라우 부제님... 요한 선생님께 |
---|
라우 부제님 안녕하세요? 저 윤미예요... 혹시 잊어버리신 건 아니겠죠? 굿뉴스에 부제님이 윤미한테는 글을 남겨주시지 않아 삐지려구 하다가 ... 윤미가 더 마니 잘못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요... 윤미가 먼저 연락드려야 하는 건데... 그래두 이쁘게 봐주실꺼죠? 쫌 있으면 방학하신다고 들었는데... 방학땐 뵐 수 있는 건가요? 참! 감기는 안걸리셨죠?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얼마전에 주영이가 나왔었는데... 부제님하구 같이 동기 모임했던 때가 생각났어요... 윤미는요, 요즘 쫌 정신 없이 살구 있어요... 사실 별루 하는 것두 없는데... 지금두 리포트 써야 하는데... T_T 학사님!, 앗! 부제님! 너무 보고싶어요!!!... ... ... 부제님한테 이렇게 글을 쓰니까 윤미가 너무 마니 커버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히~ 아무래두 안되겠어요... 부제님! 나중에 편지로 얘기 할께요... 하고 싶은 말두 많구...이 곳에 다 쓰기는 부족한것 같네요... 부제님! 건강하시구요...나중에 꼭 뵙구요... 행복하세요!
요한 선생님... 앞에 글이 넘 길었죠? 지난번 월례교육때 선생님 만나서 넘 좋았어요... 그때두 말했니만 선생님 결혼식 못가서 죄송하구요... 그보다 제가 마니 아쉽구요... 언제 한번 꼭 우리 동기들이랑 같이 만나요... 약~속!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리구요... 아기 ... 태어났죠? 그것두 축하드려요... 정말정말... 마니마니...!!! 선생님! 부인께 잘해드려야 해요... 그래야 모든일이 다 잘되는 법이죠! 히~ 건강하시구요... 선생님! 꼭,꼭,꼭 행복하세요!!!
참! 라우 부제님! 요한 선생님! 윤미두 멜 주소가 있답니다. 심심할때 찾아주세요! yunmi0313@hanmail.net
그리구 마장동 본당에 예수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길... 부제님, 선생님! 싸~랑해요! 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