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깨달음

인쇄

김성희 [ssus] 쪽지 캡슐

2000-09-09 ㅣ No.4275

미아3동 교우님들 추석 연휴 잘~~~보네세요.

멀리서 인사드립니다. 꾸~~~~벅

 

요며칠 게시판의 글들이 참 많은 묵상을 하게하네여--;;

물론 가끔은 저의 신앙도 흔들릴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매달리는 심정으로 성당에 더 나가게 되더군요.

(가끔은 너무 죄송스러운(?)마음에 성체를 모시지 않은적도 있었죠.이런 사실을 신부님께 고백했더니 그럴수록 성체를 모시라하더군요.^^;)

 

언젠가 하늘마음 주보에서 재미 있는 그림과 글을 보았죠. 어떤 그림이었냐하면요. 한 사람이 실타래에 엉켜있는 그림인데 하느님께서는 그 엉킨 부위를 잘라네시고 다시 매듭을 지어 이으신다고 그래서 실타래가 엉키면 엉킬수록 우리는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 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전 하.마친구는 아닙니다.)- 이글에서 위안도 받았답니다.

 

> 책을 보다 좋은 글이 있어 올릴까 합니다.

 

깨달음은 밖에서 찾지 마십시오.

깨달음은 바로 당신 안에 있습니다.

 

사는 길은 남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가 스스로 깨닫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겨진 큰 깨달음은 일생 동안 잊혀지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체험한다는 것은 하나의  깨달음입니다.

보이는 존재보다 보이지 않는 존재가 훨씬 더 큽니다.

 

 

p.s 이글을 장미..님도 보신다면 권하고 싶은게 있네요. 정말 상신부님과 면담하세요.

    그것이 좀 어렵다면 소개해주고 싶은 게시판이 있습니다. 그곳 게시판에는  신부님과의 대화 라는  것이 있습니다. >> 경기서주지구에있는 행신2동 성당입니다.

 

 

 

 



3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