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다해 사순 3주간 마태 1,16.18-21.24ㄱ(요셉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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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pius12] 쪽지 캡슐

2001-03-21 ㅣ No.1090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셨는데 이분을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경위는 이러하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을 하고 같이 살기 전에 잉태한 것이 드러났다. 그 잉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낼 생각도 없었으므로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었다.

20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어라. 그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하고 일러 주었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일러 준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요셉의 행적은 복음안에서 많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아버지로 묵묵히 희생하는 모습을 묵상을 통해서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요셉성인 얼마나 맴 고생을 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좀 히들 히들합니다.

성당에서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아차하는 사이에 약간 몸의 이상현상이 생겼습니다.

물론 지금은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은 수유1동 최석진 요셉신부가 축일이라서 잘 얻어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요셉성인의 그 고생한 탓 때문에 축일을 맞은 사람들은 행복해 합니다!

좀 늦었지만 요셉축일을 맞이한 최신부를 비롯한 울 본당신자분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아멘!

 

비오 신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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