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영완이의 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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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surak8] 쪽지 캡슐

2000-02-26 ㅣ No.421

영완아...! 좋은 시 잘 읽었다..

 

하지만...나는..그 시와는 다르게 생각한다...

 

.....................................................................................

 

 

처음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사랑에는 이유가 없는걸로..

 

하지만 이제 그 생각들은 달라졌습니다..

 

그사람을 만난 이유로...그사람이 사랑으로 다가온 후부터는 말이죠....

 

그전에 내가 좋아했었었던 사람들...

 

왜 그사람들 좋아했는지....그 이유는 없었습니다..없어도 그건 사랑이기

 

때문이라고 여겼습니다...영완이가 쓴 시처럼요..

 

하지만..지금은 아님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자신보단 남을 먼저 생각하고..모든일에 성실히

 

임하는 그사람..슬픈일에 눈물을 흘릴줄 알고..기쁠때 웃을줄 아는...

 

그사람의 모든것을 사랑합니다..

 

이유가 없는 사랑 그건 거짖말입니다..

 

사랑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게에...그사람의 모든것이 좋아보이기에 말입니다..

 

.....................................................................................

 

영완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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