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RE:1404] |
---|
정말 오랜만이구나 하지만 나 하나도 너에대해 좋은 감정은 아니야 기껏 생각해서 이야기했더니 건방지게 배고프다고 밥먹어야된다는 핑계로 전화를 끊구 도대체 넌 고마운걸 모르는거니 아니 알려고 하질않는거니 너랑 안지 꾀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너를 통해 난 인내를 배웠구 너를 통해 욕도 징그럽게 먹은 나야 아니 그걸안다면 이렇게 나오면 안되는거 아니니 넌 너무 나라는 사람을 무시해 알아 주위에 너 취직문제로 나만큼 신경써주는 사람이 몇명이되는지 모르지만 사람의 고마움을 이런식으로 대하지마라 내가 너에게 두번다시 연락을 할지안하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하나님께서 너랑 날 이어주신거 같아 뭐라 할말은 없지만 제발 사람 무시하는 버릇돔 고치길 바란다 올해 너 23살이야 아니 적은 나이 아니라구 언제까지 집에서 어머니가 주시는 용돈만 바라고 살래 제발 철좀들어야 내가 널 싫어하면 이런소리 안한다 기억나니 레스토랑에서 울면서 나에게한말 그말의 의미는 뭘지 궁금해 난 널 친동생보다더 더 신경썼으면 썼지 모르겠다 사람을 무시한건 말건 그건 너의 문제니까
첨부파일: 결혼식.GIF(2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