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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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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향 [suk74] 쪽지 캡슐

1999-12-21 ㅣ No.338

갑자기.... 아무도 안 계셨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짧은 시간 동안 왔다 갔는지.. 모르겠다..

 

정신이 하나도 없네...

 

그리구..

 

날씨가 여긴 무지 무지 춥쥐........

 

언니가 보내 준 것 잘 받았어...

 

근데.. 언제 까지 가지고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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