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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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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수 [michael74] 쪽지 캡슐

1999-06-01 ㅣ No.352

불쌍한 만수.  여기는 회사랍니다.

 

어 그러니까 지금이 5시가 넘었네여.  휴~

 

저녁에 회의와 회식이 있어서 회사에 잠시 나왔다가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렸는데

 

헝~ 버스가 끊겨서 꼼짝없이 회사에 남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생각하기도 싫은 악몽의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노래방에선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왔었건만

 

오늘밤엔... 뭔 사람들이 한시가 넘어도 집에 갈 생각을 안하고... 씨~

 

오늘밤 근무에 정기점검도 있는데 잠을 한숨도 못잤으니...

 

어헝~ 만수는 지금 걱정뿐입니다.

 

 

 

       1999.6.1   액션가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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