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잡담] 투덜투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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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만수. 여기는 회사랍니다.
어 그러니까 지금이 5시가 넘었네여. 휴~
저녁에 회의와 회식이 있어서 회사에 잠시 나왔다가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렸는데
헝~ 버스가 끊겨서 꼼짝없이 회사에 남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생각하기도 싫은 악몽의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노래방에선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왔었건만
오늘밤엔... 뭔 사람들이 한시가 넘어도 집에 갈 생각을 안하고... 씨~
오늘밤 근무에 정기점검도 있는데 잠을 한숨도 못잤으니...
어헝~ 만수는 지금 걱정뿐입니다.
1999.6.1 액션가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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