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창세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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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kr21c] 쪽지 캡슐

2001-01-15 ㅣ No.5845

천지창조

1 1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2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 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4 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5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6 하느님께서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 아래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을 갈라

놓으셨다.

 

8 하느님께서 그 창공을 하늘ㅇ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이튿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9 하느님께서 "하늘 아래 있는 물이 한 곳으로 모여, 마른 땅이 드러나거라!"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 하느님께서는 마른 땅을 물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1 하느님께서 "땅에서 푸른 움이 돋아나거라! 땅 위에 낟알을 내는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나무가 돋아나거라!"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 이리하여 땅에는 푸른 움이 돋아났다. 낟알을 내는 온갖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나무가 돋아났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3 이렇게 사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14 하느님께서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 밤과 낮을 갈라 놓고 절기와 나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15 또 하늘 창공에서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드신 두 큰 빛 가운데서 더 큰 빛은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은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17 하느님께서는 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걸어 놓고 땅을 비추게 하셨다.

 

18 이리하여 밝음과 어둠을 갈라 놓으시고 낮고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9 이렇게 나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20 하느님께서 "바다에는 고기가 생겨 우글거리고 땅 위 하늘 창공 아래에는 새들이 생겨 날아 다녀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1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큰 물고기와 물 속에서 우글거리는 온갖 고기와 날아 다니는 온갖 새들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22 하느님께서 이것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새끼를 많이 낳아 바닷물 속에 가득히 번성하여라. 새도 땅 위에 번성하여라!"

 

23 이렇게 닷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24 하느님께서 " 땅은 온갖 동물을 내어라! 온갖 집짐승과 길짐승과 들짐승을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온갖 들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길짐승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26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 또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28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주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를 돌아 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29 하느님께서 다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 위에서 낟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든 과일나무를 준다. 너희는 이것을 양식으로 삼아라.

 

30 모든 들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온갖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1 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엿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이것을 쓰면서 생각을 했는데 워드로 먼저 치신다음 3장이나 4장쯤에 글이 올라오는 속도가 붙으면 그 이상의 장수 미리 써 놓은 다음 순서가 오면 올리세요. 그래야 안 겹칠 것 같아요. 그리고 워드로 먼저 쓰면 틀린 글씨를 찾기가 쉬워요.

 

쓰면서 느낀 것은 아주 잘 되었으면 합니다. 하느님이란 말을 많이 듣고 많이 쓰게 되니 좋네요.  보시니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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