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어찌나, 일하기 싫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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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엽 [luperd] 쪽지 캡슐

2000-12-27 ㅣ No.3769

안녕하세요, 강상엽 프란치스코 입니다.

(청년 레지오 "증거자의 모후"의 막내이자,  청년7구역의 구역장임당.)  

 

저는 지금 사무실에 앉아서 거의 1시간 정도는 게시판을 뒤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걸 우리 과장이 알면 저는 아마도 죽을지도 모릅니다. (겉으로는 담담, 속으로는 불안,) "closing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여태 뭐했냐구" 불을 모듯 뻔합니다.

아하!   그러나 일하기 싫은 걸 어쩝니까!?   속으로 생각해봅니다. 왜 일하기 싫은지?

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이러다가, 상사로부터 불호령 떨어지면, 깨깽하면서

다시 책상에 앉는게 샐러리맨의 비애라고나 할까요!

지금까지 강상엽의 넋두리 였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세여 감사함당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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