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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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원주 [liderwon]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505

에고...

승엽님은 제가 항상 나갈때는 않찾드니만..

어젠 몸이 너무나 않조아서..성당을 못나갔는데..

근데 승엽님은 일요일 몇시 미사 나가시는데여..?

전 대중 없는데...   11시 미사를 갈때도 있고, 또 6시반 미사를 갈때도 있고.

하지만 거의 6시반미사를 가는데...  

지금은 그냥 저만 기억하는 아는 얼굴을 가끔씩 보지여..

제가 그냥 얼굴만 아는 친구가 교사로 있던거 같던데 가면 그 시간엔 보니깐..

그 시간에 가게 되더라구여..

승엽님두 6시반 미사 나오세여..?

승엽님 가끔 뵌거 같아여..

제가 아는 그분이 승엽님이라면..아마도..

제가 주일학교 댕길때 저의 선생님이 죄송스럽지만 성함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고,

성이 황씨 였던거 같은 기억만..근데 승엽님이 그분과 예전에 같이 계셨던거 같은데..

아닌가..?  잘 모르겠네여..

아..~~ 새해 복..마니마니 받으세여.. 하시는 일두 다 자알 되시구여..

난중에 성당에서 뵈면 그때 다시 정식으로 새해 인사를...

 요번주엔 가서 고백성사를.....봐야 되는데...

아~~ 그리고 정팅은 어떻게 됐어여..?

궁금하네여..그럼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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