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무지개가 있을텐데, 무지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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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마리아 요셉
무지개
어제 오후 창가를 보노라니 방금 까지 장대비 쏟아진 하늘 구름사이 틈새로 옅은 햇빛이 쏟아진다.
아 그럼! 무지개가 있을 텐데 무지개가!
사무실 남동쪽 하늘엔 과연 걸려있다. 무지개가 내가 금년엔 첨 보는 무지개! 94년 시월에 절두산을 향하다 본 쌍무지개이후 서울선 8년만에 본 무지개! 개활지가 보이는 저 끝 상무대쯤일까? 무지개 한 다리가 거기에 잠시 걸려있네
지난여름엔 에스텔과 함께 봤는데 선명하게 내가 탄 차를 한참이나 따라오는 무지개를
무지갠 절대자 하느님의 약속이라고 말씀에 있지요. 잠시 손을 모았습니다. 시계는 네 시를 조금 넘고 있었습니다. 요한, 비비안나 식구가 서울에 온 날
조 베드로 두손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