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모든이의 모범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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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현 [eenee2]
2009-02-16 ㅣ No.216
존경하는 추기경님
하느님곁으로 가셨는데 왜 이리 맘이 아픈지..
허전한 맘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사랑하는 추기경님..
모든이의 모범이신 당신은
참으로 아름다운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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