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00, 첫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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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민 [h-mingo]
2000-12-05 ㅣ No.1342
머리와 팔을 두드리던 백색.
투명함으로 가슴에 스며드옵니다.
얼마나 많은 눈물과 한이 모여
그런 백색을 만들었는지...
그것조차 가슴으로 스며드옵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라버렸습니다.....
이젠 기억 속에서도 증발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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