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10월-작은 나무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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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의 이야기
고목 옆에 선 작은 나무의 잎도 단풍들었네.
눈을 들어 바라보니 자기 곁에 와서 앉으라고 하네 함께 이야기를 나누라고 청하네
큰나무 곁에 있으면서도 비교하지 않고 당당하게 잎을 피울 수 있는 비결 들려주네.
두런두런 작은 나무의 이야기.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이제 한달하고 좀 더 남았는데 초조한 마음만 깊어가네요. 벌써 일주일이 다 가고 내일이 주일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고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