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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성 요아킴 & 성녀 안나 영명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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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홍 [clemenskim] 쪽지 캡슐

2011-07-26 ㅣ No.7445

 

 "축"

영 명 일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2세기까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부모에게

요아킴과 안나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있다.

성녀 안나에 대한 공경은

6세기부터 동방교회에서 시작되고

10세기에는 서방교회에 두루 퍼졌다.

성 요아킴에 대한 공경은 더 훗날에 시작되었다.

.

 

야고보의 위경인 원 복음서에 띠르면

성녀 Anna.는

Joachim의 아내로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매우 쓸쓸하게 생활하였다.

어느날 안나가 기도하고 있을때, 천사가 발현하여

그녀가 곧 아이를 가질것이라 하자

안나는 그 아이(마리아)를 하느님께 바치겠노라 약속하였다.

이 아이가 예수의 모친 마리아였다.

성녀 안나는 나자렛 태생으로 유목민, 아카르의 딸이었다.

그녀가 20살이 되었을때 요아킴과 결혼하여

40세에 Maria 를 낳았다.

성 요아킴은 그리스도의 탄생 직후에 사망하였다.

.

 

* -오늘은 예수 조 부모님의 축일이다.-

이는 다가올 세대를 위한 -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조 부모님의 책임임을 일깨워 준다.

전통을 실천하고, 그 전통들을 자녀들에게 제공해 줌으로써,

나이든 사람들의 폭 넓은 생각,

심오한 경험, 원숙한 생활리듬에 대한 이해등을

바로 지혜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젊은이들에게

상기시켜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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