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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당 청년 전례부에서 어제 "달려라 교리 퀴즈"인가 뭔가, 어쨌든(흥분상태임), 평화방송 퀴즈 프로에 나가서 1등을 했습니다. 저도 가끔 보는데 이거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저도 헷갈리는게 있을정도로 아리까리한 문제가 많이 출제 되더라구요. 이렇게 어려운 대회에 나가 당당히 일등을 먹은 자랑스러운 우리 본당의 희선(김희선 아님)이와 요한이에게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내며 아깝게 종반 페이스 조절 실패로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된 또 한명의 본당 출전자에게는 심심한 격려를 전하는 바입니다.

아, 이렇게 감격스러울수가... TT

여러분 이 글이 끝났으니 이 감격과 축하를 널리 전하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