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군사부일체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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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cool1690918] 쪽지 캡슐

1999-08-03 ㅣ No.375

아~ 요즘에..아이들이..우리 교사들을..상당히..업신여기는 듯한느낌이 들더군요..교사 여러분들 아무쪼록 암것두 아닌거 같고 신경쓰질 마시고..정말 이 아이는 안되겠다 하시면.. 저에게..조용히 명단 제출하시죠..여러분 사랑하구요..음..초등부 캠프 이거 비가 열나게 와서 캠프를 못가는 처참하고도 참혹한..그리고 잔인한 일 아니 일어났음 합니다..

세상에..암튼 요즘애들..진짜...언제고 한번 아이들에게 군사부일체에 대해서 애기를 좀 해야겠어요..군사부 일체란.."임금과..스승과 부모는 하나라는 말인데..넘넘..우리 초등부 6학년 녀석들 이것들이 대가리가 좀 컷다고 막 미숙이 누나한테 대드는 것을 보고 대가리에 스팀이 돌더군요...우리 초등부 여러분 힘내십시요..세상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암것두 아닌것입니다..우리 초등부의..부훈대로..아~부훈이 모냐믄..음.."그냥 뼉다구 으스러질때까지..."임다..중고등부도 수고사 많던데..암튼 요 며칠간..조금 휴가를 성당서 보내는게 아십고 아깝긴 하지만..보구 싶었던 사람들도 만나고...글구...사랑하는 맘을 더 채우는거 같아서 창민군은 넘 행복하답니다..구란거 알죠?~하하하하 농담이고 암튼 평소같지 않게 글을 마니 올렸군요..그럼..지금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씩 합죠..

먼저...세상 누구보다 맘은 귀여운 우리 희준양....(^(00)^)--->귀엽죠?

누나 그간 힘 마니 드셨지요.. 사랑합니다..누나 이제는 뭐하나 으스러지도록 도울게요

글구 우리..오리..누나..미숙양..

음..오리를 표현할수가 없어서리....음....누나 역시...사랑하구요..이번 캠프 저의 얼마안되는 휴가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도울것을 뭐하나 으스러지도록 맹세합죠!

글구..우리 경인누나...

훈련때 나름대로 젤 보고 싶었던건 아마도 누나가 친누나 이상으로 잘해줘서 인거 같은데..

암튼 냉면이랑 누나가 젤 보고 싶더군..누나..사모해....영원히..

뻑이가도록!!!!!

글구..우리..창열이형..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형..형의 눈빛만봐도 무얼 말하는지...알어...참 신기할 정도야...

초등부에선 형만큼 편한 사람은 없어..알지 내맘..항상...맘 변치마~음..난 남자한테 사랑한다 말은 때려 죽여도 안해..그러니깐...음..반가워...

보태기:우리..공항동 그자식을 무찌르기 위해..연기력을 더 업해야해...

음..우리 연주누나....

창열이형 담엔 누나가 어김없구나...암튼 오랜만에 누나의 순수한 모습을 보고 또 느껴서 며칠간 행복했어...누나의 순수함은 잃지않았음 해...휴~~귀엽다니깐...누나도 H워얼V 해..

음....내일 봐....

우리..진희누나...

희준이형땜시..얼굴이 그냥..가뜩이나 큰데..더크니깐.보기 조아....농담이고..

누나의..꾸밈없는 눈동자가 마니 그리웠어...희준이형을 맘같아선 복귀 시키고 싶지않고 영원히 같이있게 해주구 싶을정도야..누나역시..워 아이니...해..

음...현성이형..

형..와~~마니 멋있어 지셨더군요..춤을 거의 뒤집어 질정도로 추시고..암튼..정말 멋있었고요..앞으로도 마니 기대할께여...음....고마워요..

진기형...

내가 마니 의지할수 있는형...형이 있어 난 마니 든든하고 성당생활을 나름대로 해나가는거 같아서 항상 고마워요...형때문에..진짜로..마니 행복하고..좋아해요..캠프때 우리 잘합시다..어제 편지 고마웠어요...

글구..철이형...

요즘 간간히 인상을 마니 찌푸려서...좀 무섭지만...그래도 우리 초등부를 위해..귀신도 잡는 초등부의 영원한 해병....정말로 마니 고맙씀다...

글구..이제 마지막으로..내가 이세상에서 젤로 사랑하는 우리 은지담에 내목숨담에...울 부모님담에..친구들 몇이랑..여자친구인데..그 여자친구 자리까지 차고 올라온..귀중하고 소중한...나의 동기 나만의 동기 맹녀 정은이....-.-(항상 이표정이지 아마?)

무엇보다도 고맙고 날 항상 챙겨주는거 같아서 마니 마니 놀란다....너에게 항상 미안하고...

사실...너에게 개인적으로도 할말이 많은데..암튼..마니 사랑한다..그리고..내가 장난이 좀 심한건 널 누구보다 아껴서..다른사람이 장난쳐서 유체적으로나 맘적으로나 다치는게 싫어서..차라리 나땜에 다치는것이 더 좋아서 내가 더 일부로 짖궂게 장난치는거야..

그래도..정은이가 누구땜시 운다면..난 웬만하면 용서치 않고..두구두구 맘속에..두었다가..

복수하리라 너에게 뼈로써 맹세한다..사랑한다 임마~~!!!진심이다..참~우리 약속 있지 않았겠지? 우리 서로 30살도기 까지 애인 없음 결혼 하기루 했잖아...그치?내 미래의와이프..

음....이제 중고등부...로가서..

영원한..우리 17기의 빛 아니다..빛은 나고..소금인..우리 재성이..

너로인해 우리 17기를 용서할수 있었다...사랑한다..넌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남자란거 아냐? 진심이다..우리재성이..열심히하는 너의 모습 이렇게 볼때마다..미안함과..고마움이 교차해....술이나 한잔 하자..

글구..정아 선생님...

난 아직도 누나라는 말보다두 선생님이 나아요..암튼..열심히 하시던데..우리애들 구박하거나 그렇진 않겠죠..하하하 농담임다..누구보다도 우리기를 마니 아끼시는 분들중 하나니깐 제가 잘알죠..사랑해요...이거 사랑한다는걸 너무마니 사용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

그리구..우리 아신선생님....

제가 고1때부터 어느 한 사람한테 빚같은 미안함과..고마움을 가지고 살아왔었었는데..

그게..선생님때문이었다면..이해하시겠어요? 항상..저를위해..누구보다 신경써주시고..아껴주시고..그 맘의 100분의 1도 못해드렸던..저를..용서하시지요 마님...

그리고..고1때부터 쭉 사랑해왔었고.사랑하며..앞으로도 사랑할껍니다..

음..

지금은 이렇게아~~~~

필호 선생님...

으...맨날 글이나 올리고...할일이 별로 없으신가봐요..

농담이고요..사랑하고....음..암튼 열심히 수고하시지요...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분들에 대하여도 감사하오니..이해하여주십시오...

+아멘+

 

 

찌꺼기:....우리 초등부 그리고 중고등부 교사단들 엠티같이가서 한번 혀바닦 뼉다구 으스러 지도록 마셔댑시다....암것두 아니라니깐요..사랑합니다....

군사부일체야 군사부일체...암튼 요즘애들은,,,,매를 아끼면...애를버리나니....

삼강오륜을 가르쳐야..성당이 바로슬텐데....

         -------창민군의 한바메 헛소리였씀다.....---------사랑함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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