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또올려도 되는거죠?

인쇄

이희영 [anzoa] 쪽지 캡슐

2000-01-17 ㅣ No.820

와~ 또올렸다....신나는군요.

 

전 지금 강원도 주문진에 와 있습니다. 산뜻한(?) 바닷바람을 마시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중이죠. 사실....모든건 거짓입니다. 바닷바람은 커녕...갈매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나가면 바닷가가 보이지만(주문진 항구)

 

지난번에 딱 한번가보구 지금까지 병원에 쳐박혀서 공부만 해왔습니다.

 

오늘 새벽 7쯤에 일어나서 이곳까지 장장 6시간을 걸쳐서 왔는데 역시, 절 반기는

 

건 병원의 특유한 냄새뿐이더군요. 여튼 전 이곳에서 열시미 공부중입니다...

 

에...서론은 이쯤에서 끝내고, 차민경(소피아)티쳐가 피정의 좋은 면만을

 

말씀해 주셨는데....사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신부님께서 보여주신 비디오를 본아이가 두손으로 꼽을 만큼

 

적었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선생님들...반성해욧~^.^;)

 

차티쳐도 오셨구 앞으루 많은 사람들(학생들이나...티쳐들)이 이곳을 방문했습면

 

좋겠네요. 특히 저는 신부님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에~ 그럼 저는 공부하러 가야하니깐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1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