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또올려도 되는거죠? |
---|
와~ 또올렸다....신나는군요.
전 지금 강원도 주문진에 와 있습니다. 산뜻한(?) 바닷바람을 마시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중이죠. 사실....모든건 거짓입니다. 바닷바람은 커녕...갈매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나가면 바닷가가 보이지만(주문진 항구)
지난번에 딱 한번가보구 지금까지 병원에 쳐박혀서 공부만 해왔습니다.
오늘 새벽 7쯤에 일어나서 이곳까지 장장 6시간을 걸쳐서 왔는데 역시, 절 반기는
건 병원의 특유한 냄새뿐이더군요. 여튼 전 이곳에서 열시미 공부중입니다...
에...서론은 이쯤에서 끝내고, 차민경(소피아)티쳐가 피정의 좋은 면만을
말씀해 주셨는데....사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신부님께서 보여주신 비디오를 본아이가 두손으로 꼽을 만큼
적었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선생님들...반성해욧~^.^;)
차티쳐도 오셨구 앞으루 많은 사람들(학생들이나...티쳐들)이 이곳을 방문했습면
좋겠네요. 특히 저는 신부님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에~ 그럼 저는 공부하러 가야하니깐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