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해피]주님과 함께 기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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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경 [sharii] 쪽지 캡슐

2001-02-20 ㅣ No.2170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산답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을때 죽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여길때.. 그 사람의 영혼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립니다.

 

 

우리의 앞날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창조주이신 그 분의 섭리와 뜻을 어떻게 우리가 알 수 있겠습니까.

 

그저 ’희망’하십시오.

 

 

 

우리는 정말 은총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과 서로 사랑하며,

 

그 안에서 영혼의 기쁨을 찾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화’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무언가를 간청하는 우리에게 결코 나쁜것을 주시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간청해 보십시오.

 

그러나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 지지않는다고 금방 주님을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그 때는.. 아마.. 당신의 바램과 하느님의 바램이 일치하지 않아서 일것입니다.

 

 

 

하느님께서 결코 한발도 물러서시지 못할정도로.. 당신께 대하여 다른 좋은 것을

 

마련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는 ’순명’을 배우십시오.

 

’순명’안에 더욱 큰 기쁨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괴롭고,

 

무엇이 절망스럽고,

 

무엇이 힘이듭니까.

 

 

 

단 한가지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단 한가지만 놓지 않으면 됩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주님과 함께 항상기뻐하십시오." [1필립비 4,4]

 

 

===

 

동호회 게시판에..

 

저의 절친한 친구이자, 신앙생활의 협력자이자,

 

저의 견진 대모님이 올려 놓은 글의 일부를 가져와 봤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한동안 웅크리고 있던 몸을 펴 기지개 켜 봅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라고 했던가요..

 

화창하기만 한 이른 봄에, 새삼 다가오는 단어,

 

바로 "희망" 이고 "기쁨"입니다..

 

주님 안에 늘 기쁨 가득한 한 주 되세요!!

 

오랜만에 들러 본 해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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