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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같이 받고 성당을 함께다니는  4인방 언니들과 2011년 가는해를 아쉬워 하며 라이어라는 연극을 보면서 얼마나 웃고 재미있었던지...
저녁늦게 끝난 연극을 뒤로 바람부는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오뎅과 닭꼬치를 맛있게 먹으면서 우리는 약속을 하였답니다. 되도록이면 이제는 한달에 한번이라도 꼭 연극을 보자구요
1월 설연휴가 끝나면 언니들과 약속했던 연극을 보기 위해 인터넷에 들어가서 어떤 연극을 보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보고 싶었던 넌센스2가 나와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이번 연극은 꼭 다시금 4인방 언니들과 넌센스로 다시 한번 화려한 외출(?) 를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