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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순 [hyunsons] 쪽지 캡슐

2012-01-11 ㅣ No.1299

저는 올해로 42살이 되는 직장여성이면서 가정주부입니다.
현재 고1올라가는 딸과 중2올라가는 아들이 있습니다. 시부님도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돈이 한참 들어가는 시기에 저의 신랑이 일자리를 잃어서 2년정도 쉬고 있습니다.
식구도 많으니깐 총 7명(결혼안한 시누이도 있음) 이다보니 누군가는 나가서 일을 해야 입장이라
제가 나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사이는 넘~ 힘이 듭니다. 집을 나가고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단체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좋은 일도 많이 생긴다는데... 전 제가 활동하는 것에 비해
좋은 일도 안 생기는 것 같고  휴~우....  그래서 내려놓고 싶습니다.
또한 기도 생활도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저에게 힘을 좀 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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