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의덕/협의] 가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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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 오나봐요. 회사앞 플라타너스가 벌써 노랗게 물들어 가네요. 항상 이런 계절이 오면 느끼죠.. 아~ 벌써 가을이구나 1년이 거의 지나고 있구나 내가 봄에 거창하게 세웠던 계획은 어찌됬나.. 뭘 했지..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것 같고 허전하죠..
그러나 자세히 보면 꽤많은 일을 했어요.. 이것 저것.. 그중에도 제일은 내 주변에 사람들이죠.. 내가 사랑하는 그들이 행복 하다면 행복할수 있다면 그게 곧 나의 행복이죠.. 그리고 그게 가장 큰 일이구요.. 근데 올해의 저는 못한것 같아요.. 나름대로 크게 바쁘게 살았지만 잠시 잠시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살은것 같아요..
여러분 내가 이웃을 사랑하면 이웃은 그 보다 더 크게 자신을 사랑해 준다는거 믿으시죠 사랑의 삶을 살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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